말레키스(MARVEL 퓨처파이트)
1. 개요
2. 대화 일람
3. 입수 경로
4. 능력치
5. 스킬
5.1. 리더 스킬 - 야생의 사냥(Wild Hunt)
5.2. ★1 액티브 스킬 - 에테르 볼트(Aether Bolt)
5.3. ★2 액티브 스킬 - 그림자 돌풍(Shadow Flurry)
5.4. ★3 액티브 스킬 - 어둠의 소멸(Extinguishing Darkness)
5.5. ★4 패시브 스킬 - 어둠의 일탈(Dark Aberration)
5.6. ★5 액티브 스킬 - 에테르 폭풍(Storm of the Aether)
5.7. ★6 액티브 스킬 - 저주받은 자(The Accursed)
5.8. 티어-2 패시브 스킬 - 악의 계책(Malicious Manipulation)
6. 유니폼
6.1. 올-뉴, 올-디프런트
7. 평가
8. 추천 장비
1. 개요
''다크 엘프들의 세계, 스바르탈프하임의 지배자인 말레키스는 아홉 세계에서 가장 잔혹하고 끔찍한 악당입니다. 마법으로 무장한 그는, 토르를 파멸시키기 위한 상호 간의 야망으로, 때때로 로키와 연합을 하기도 합니다.''
2. 대화 일람
3. 입수 경로
- 스토리 임무 챕터 11-4 : 어둠이 내리다
- 적 난입
- 생체 데이터 변환기 (블래스트)
- 쉴드 개발실 차원 이동기
- 얼라이언스 배틀 보상
- 무료 차원 상자
4. 능력치
기본 공격은 에테르를 날린다. 그냥저냥 평범한 공격. 빌런 시즈에서 나오는데 100% 적중률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성가시다.
5. 스킬
5.1. 리더 스킬 - 야생의 사냥(Wild Hunt)
상태 이상을 제거하는 리더 스킬. 월드보스 컨텐츠에서 쉴드를 가진 캐릭터를 모두 소모했을시 리더로써 나쁘지않게 채택해 볼만하다. 과거에는 많이 무시당했지만 스턴한번에 골로가는 컨텐츠가 나오고서야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스파이더 버스 업데이트로 상태 이상에 걸리는 즉시 모든 상태 이상을 제거하도록 패치되어서 대전에서 상황에 따라 강력한 리더 스킬이 되었으며 닥터 스트레인지 업데이트로 타임프리징에 면역이 되는 터라 타임라인 배틀에서 종종 리더로 두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5.2. ★1 액티브 스킬 - 에테르 볼트(Aether Bolt)
영화에서 보여줬던 에테르 덩어리를 여러 발 날리는 스킬. 이런 류의 스킬은 어디서 맞추든 대미지가 비슷한데, 이 스킬은 좀 특이하게 원거리 스킬인데 멀리서 때리면 히트 수가 절망적으로 낮아진다. 에테르 덩어리가 일자로 날아가지 않고 흩어져서 날아가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 그렇다고 범위가 넓은 스킬도 아니다.
이 스킬의 진짜 활용법은 적을 구석에 몰아놓고 쓰거나, 어둠의 소멸과 함께 사용하는 것. 어둠의 소멸로 속박을 걸어 자기 앞으로 끌어온 후 에테르 볼트를 날리면 히트 수가 어마어마하게 증가한다. 1:1 기준 30히트 언저리에서 들어가는데, 그만큼 상대의 체력은 쭉쭉 깎여버린다. 그 폭딜의 짜릿함은 써본 사람만이 안다. 특히 빌런 시즈에서는 정말 맹활약한다. 다만 타격이 중첩되는 판정이 애매하며 어둠의 소멸로 당겨와도 폭딜이 꽂히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각을 잘 재고 쓸 필요가 있다.
스킬 연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AI에게는 저주받은 스킬. 에테르 볼트를 먼저 쓰고 어둠의 소멸을 걸거나, 어둠의 소멸을 걸고 쓰라는 에테르 볼트는 안 쓰고 그림자 돌풍을 날리는 등 할 수 있는 온갖 뻘짓을 다 한다. 이 때문에 말레키스가 수동 컨트롤 필수 영웅이자, 수동 컨트롤의 1인자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아이언 피스트 때문에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스킬이다.
예전에는 에테르 볼트 사용후 일시정지해놓으면 딜이 들어가는 버그가 있었다.
5.3. ★2 액티브 스킬 - 그림자 돌풍(Shadow Flurry)
어둠속으로 몸을 숨겨 공중으로 떠올라 타깃의 머리 위로 등장하여 찍는 스킬. 에테르 볼트에 묻혀서 그렇지 딜은 의외로 쓸만하고, 대쉬기에다 무적기라서 용도가 많은 스킬이다. 에테르 볼트가 제대로 히트하면 적이 저 멀리 밀려나는데, 그 거리를 그림자 돌풍으로 메꾸는 용도로 주로 활용된다.
5.4. ★3 액티브 스킬 - 어둠의 소멸(Extinguishing Darkness)
-어둠의 소멸
적을 속박 상태로 만들고 자신의 앞으로 끌어오는 유틸기. 몇 안되는 정신 피해를 주는 스킬로, 딜보다는 속박용 CC기이다. 말레키스의 모든 폭딜은 이 스킬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이 스킬과 에테르 볼트, 에테르 폭풍을 연계하는 것이 기본 활용법이다. 자신 앞에 있는 적은 전부 끌어오기 때문에 여러 명의 적도 한꺼번에 끌어오지만, 이러면 에테르 볼트의 딜이 분산된다. 에테르 폭풍이 좀 더 효과적.
시크릿 워즈 업데이트 이후 적을 끌어오지 못하는 버그가 있었으나 9월 17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빌런 시즈에서 등장하는 말레키스도 이 스킬을 쓰는데, 속박 지속 시간이 훨씬 길어진데다가 속박-에테르 볼트-그림자 돌풍까지 날리고 체력이 많이 깎이면 속박-에테르 폭풍-에테르 볼트를 날린다. 이 스킬을 최우선적으로 피해야 한다.
-에테르 칼날
올-뉴, 올-디프런트 말레키스는 에테르 칼날이라는 스킬로 변경된다. 상대를 끌어온 후 뒤로 텔레포트하여 에테르를 상대에게 찔러 넣는다. 원래 계수가 높은 스킬인데 그걸 유지하면서 타격수가 2회로 늘어나 대미지가 껑충 뛰어오른다.
5.5. ★4 패시브 스킬 - 어둠의 일탈(Dark Aberration)
처참한 확률에도 에테르 볼트의 존재로 빵빵 터져주지만 쿨타임이 매우 길어서 써먹기 힘들다.
5.6. ★5 액티브 스킬 - 에테르 폭풍(Storm of the Aether)
토르: 다크 월드 후반부에 우주선 앞에서 사용했던 그 폭풍이다. 광역기에 다단히트 판정이긴 하지만 계수가 낮아서 그냥저냥 적당한 스킬. 이후 패치로 계수가 51%로 상향되었다. 그래도 306%라서 아주 좋은 스킬은 아닌 듯 하다.
5.7. ★6 액티브 스킬 - 저주받은 자(The Accursed)
땅 속에 에테르를 집어넣고, 그 에테르가 나와서 적들을 공격하는 스킬. 표기된 계수가 5%로, 이 게임에서 표기 계수가 가장 낮은 스킬이다. 5%로 6회 공격이니 계수가 꼴랑 '''30%''' 밖에 안 되는 기막힌 스킬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첫 타만 5%고 이후는 대충 50% 정도의 계수를 가져 생각만큼 딜이 낮은 스킬은 아니다.
이 스킬의 진가는 다수전에서 빛을 발하는데, 적이 1명 밖에 없으면 히트수가 6 밖에 안 되지만 적이 두 명 이상일 경우, 특히 적들이 가까이 밀집해있을 수록 히트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조건을 맞추기 까다로워서 그렇지 잘만 쓰면 에테르 볼트 못지 않은 폭딜기로 쓸 수 있는 스킬이다.
물론 1:1 기준으로는 쓰레기 스킬이니 얌전히 에테르 볼트나 날리자. 땅 속에 에테르를 넣는 모션 때문에 선딜이 어마어마하다.
5.8. 티어-2 패시브 스킬 - 악의 계책(Malicious Manipulation)
역대급 패시브지만 쓰는사람이 없어서 잊혀서가는중. 빌런시즈와 월드보스에서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서 써먹을 만한 곳이 타임라인 배틀이나 배틀월드인데, 타임라인 배틀의 상위권들은 월드보스 빌런들이 독차지하고 있고, 배틀월드는 입장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제약조건 때문에 불편하다. 효과는 사기급이지만, 조건에 제약이 지나치게 붙어있다는 것이 문제.
2016년 10월 기준 역대급 사기캐릭터인 샤론 로저스의 등장으로 조금이나마 쓸 용도가 생겼다.
이 패시브의 존재로 인해 신규컨텐츠인 월드보스 인베이전의 오딘 스테이지 한정으로 1성으로도 무지막지한 캐리가가능하다.
6. 유니폼
6.1. 올-뉴, 올-디프런트
유니폼 효과는 블래스트 타입인데다가 기본스탯이 그리 좋지않은 말레키스에겐 좋은 편은 아니나 어둠의 소멸 스킬의 강화와 스탯증가로 인해 나쁘지만은 않은 유니폼이다.말레키스를 쓴다면 사는 것을 추천. 외형도 기본보다는 다크엘프라는 느낌이 강해 멋진 편.
7. 평가
과거엔 과금이 아니면 2성 영웅 중에선 가장 얻기가 힘들었었는데, 그 고생을 나름대로 충족시키는 성능을 갖고 있어서 초창기엔 워 머신, 비전 등과 함께 블래스트 타입 최고로 평가받았다. 다만 비전은 유니폼 때문에 사실상 유니버셜 쪽이었고, 워 머신과 1, 2위를 다퉜는데 워 머신이 유니폼으로 상향되고 먼저 6성 스킬을 얻어간데다 생체 데이터 수급율도 좋아서 톱 자리는 내줬다. 이후엔 옐로우자켓, 시스터 그림까지 등장해 지금은 대략 '컨트롤이 뛰어난 유저 한정 강캐' 정도의 포지션. 레드 스컬과 함께 손컨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영웅이다.
말레키스의 스킬 셋이 철저하게 수동 컨트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받은 평가로, 스킬 연계를 어떻게 가져가냐에 따라 성능이 극과 극으로 갈린다. 원거리 스킬은 원거리에서 때리면 히트 수가 줄어들어서 결국 자기 앞으로 끌어들인 후 스킬을 날려야 한다는 희한한 조건에, 평타는 분명 원거리형인데 무빙 샷이 불가능한 괴상한 조합이기 때문.
가장 기본적인 활용법은 역시 어둠의 소멸-에테르 볼트. 따르르르 소리와 함께 상대 체력이 쭉쭉 빠져나간다. 말레키스가 상위권 취급을 받게 된 주요 콤보로,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강력한 조합이다. 협동 플레이에서 DPS 15,000 이상을 기대할만한 수준. 에테르 폭풍이나 저주받은 자를 이용해 잡몹들을 쓸어버리고, 먼 거리는 그림자 돌풍으로 커버하면 된다.
자동 사냥 성능은 한 마디로 '''저주받은 자.''' 스킬 연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쿨타임만 차면 스킬을 날려대는 통에 어둠의 소멸-그림자 돌풍, 에테르 볼트-어둠의 소멸 등 각종 기괴한 조합이 나온다. 스킬이 없으면 닥치고 평타만 날려대는 통에 금방 적들에게 둘러싸여 집중 포화를 맞다가 낮은 체력과 겹쳐 순식간에 뻗어버린다. 그나마 6성 스킬의 등장으로 많이 나아진 편. 스토리 모드에서 쓰고 싶다면 잡몹 처리보다는 보스 처리를 맡기자.
핵심 스킬 에테르 볼트가 적이 많아질수록 딜이 분산되는 만큼 말레키스는 1:1에서 더욱 강하다. 타임라인 배틀이나 빌런 시즈에서 에테르 볼트가 제대로 들어가면 무난한 승리를 점쳐도 괜찮다. 배틀월드가 좀 애매한데, 배틀월드에서 수동 컨트롤을 할 거면 써도 괜찮다. 워낙 딜량이 폭발적인데다가 2명의 적을 순식간에 속박으로 끌어올 수 있어서 써먹으려면 써먹을만한 수준.
얼라이언스 배틀에서는 채용 가치가 있다. 경쟁자가 워낙 많긴 하지만 6성까지 찍었다면 채용해도 괜찮다. 6성 스킬 저주받은 자를 큰 축으로 잡몹들에게 기하급수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말레키스를 사용 가능한 날은 목요일, 금요일, 일요일인데 이 중 운석전은 금요일뿐이다. 보스전에서 보스에게는 속박이 걸리지 않는 관계로 딜량이 많이 떨어진다. 샤론이나 닥터스트레인지 등장 이후로는 실용성도 증발하고 그냥 예능용.
굳이 2티어까지 키웠다면 패시브 효과에 힘입어 영웅 진영 캐릭터들의 극카운터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그냥 이론일 뿐 실전에서 말레키스의 성능 자체가 워낙 좋지 않아서 그냥 묻혀있는 중이다. 그저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상태이상 제거 효과 캐릭터' 가 현재 말레키스의 존재의의라고 할 수 있다.[1]
그래도 키워뒀다면 섀도우랜드 저층에서 블래스트 유리, 내지는 빌런 유리 조건에서 손컨으로 맹활약이 가능하다.